한국수입업협회는 2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43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신태용 한신아이티씨 회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신 회장은 지난 1978년 특수공장기계 등을 수입하는 한신인터내셔널(현 한신아이티씨)을 설립, 현재 운영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부회장ㆍ감사ㆍ자문단 의장 등을 지냈다.
신 회장은 “미래 무역발전을 선도하고 청년 무역 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