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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페더러 US오픈 8강 안착

조코비치는 팁사레비치와 4강 다툼, 총가는 페더러와 재대결 유력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11위 조 윌프리드 총가(프랑스)가 US오픈 남자 단식 8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끝난 US오픈 테니스대회 16강에서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22위ㆍ우크라이나)를 3대0(7대6 6대4 6대2)으로 꺾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타이브레이크 16대14까지 가는 1시간16분간의 접전 끝에 1세트를 기어이 따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총가는 마디 피시(8위ㆍ미국)를 상대로 5세트 혈투 끝에 3대2로 신승했다. 1세트를 6대4로 따낸 총가는 2ㆍ3세트를 각각 6대7, 3대6으로 내주며 벼랑에 몰렸다. 그러나 4세트에서 6대4 승리로 균형을 맞춘 총가는 5세트를 6대2로 잡는 저력을 발휘하며 재역전승으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코비치는 8강에서 같은 세르비아의 얀코 팁사레비치(20위)와 맞붙고 총가는 로저 페더러(3위ㆍ스위스)-후안 모나코(36위ㆍ아르헨티나)전 승자와 4강행을 다툰다. 총가는 지난 6월 윔블던에서 페더러를 만나 3대2로 이긴 적이 있다. 그때도 8강에서 맞붙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올 시즌을 ‘메이저 무관’으로 끝내야 하는 페더러는 16강은 무난히 통과한다 해도 8강에서 난적을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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