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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매방 선생 은관문화훈장 추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무용가 고(故) 이매방(사진) 선생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인은 평생 우리 춤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했으며 옥관문화훈장(4등급)을 수여한 바 있음에도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추서하는 것은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통한 문화융성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날 오후5시30분께 이매방 선생의 빈소(삼성서울병원)를 찾아 훈장을 전달하고 유족을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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