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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낭비 입법 반대 서약한 의원 16명 뿐"
입력2011-06-20 18:29:40
수정
2011.06.20 18:29:40
포퓰리즘입법감시시민聯 명단 공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ㆍ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ㆍ자유기업원 등 34개 시민ㆍ사회단체로 구성된 '포퓰리즘입법감시시민단체연합(이하 시민단체연합ㆍhttp://nopopulism.org)'은 18대 국회의원 299명 중 16명만이 '포퓰리즘ㆍ세금낭비 입법 안 하기' 서약서에 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면 95%에 달하는 283명은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시민단체연합은 지난 1일 '포퓰리즘ㆍ세금낭비 입법 안 하기' 서약서를 299명의 국회의원실에 직접 전달했으며 17일까지 서약서 회신을 받은 뒤 이날 서명한 국회의원 명단을 공개했다.
17일까지 서약서에 서명한 국회의원은 한나라당의 김선동ㆍ김세연ㆍ김영선ㆍ나성린ㆍ손범규ㆍ신지호ㆍ심재철ㆍ유재중ㆍ이상권ㆍ이철우ㆍ이춘식ㆍ조전혁ㆍ주호영 의원, 민주당의 김우남 의원,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무소속 최연희 의원 등 16명이다.
시민단체연합은 오는 7월5일 오전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서약서에 서명한 국회의원을 초청해 '포퓰리즘ㆍ세금낭비 입법 안 하기 서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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