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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생활체육 집중 지원

동아리 체계화로 "5년내 학생 30% 참여"

학생들의 참여율이 낮은 체육 동아리 활동이 ‘학교 스포츠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며 활성화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입시 위주 공부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오는 2011년까지 5년간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 스포츠클럽은 현재 각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육 동아리를 체계화하는 것으로 앞으로 초ㆍ중학교는 지역교육청, 고등학교는 시ㆍ도교육청에 지도교사 1인을 포함, 종목별로 등록해 운영한다. 학교 스포츠클럽 구성은 동일학교 학생만으로 편성해야 하며 교육부는 학생들의 참여확대를 위해 교내 대회, 지역교육청 대회, 시ㆍ도교육청 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2011년까지 30%의 학생이 스포츠클럽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1학생 1스포츠클럽 참여’를 권장할 계획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7월 현재 체육 동아리 등 체육 관련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ㆍ중ㆍ고생은 전체의 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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