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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과거발언, “동생한테 해준 게 없어 후회”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사망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SBS ‘땡큐’에서 차인표는 “동생한테 해준 게 없어 후회가 된다”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또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당시 “형이 공부를 제일 잘했고, 그 다음이 동생, 내가 반에서 20등 정도로 제일 못했다. 동생은 외국계 은행에 다니는 수재다”라고 동생을 언급한 바 있다.

지난 17일 외국계 은행 임원으로 일해온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이 이날 정오 구강암 투병 끝에 사망한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생 차인석 씨는 미국 명문 메사추세스 공과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RBS 스코틀랜드왕립은행 전무로 재직했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에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 30분이다.

차인표의 과거발언을 본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차인표씨 힘내세요”, “나 같아도 후회될 듯, 있을 때 잘하자”, “구강암이 심각한 거구나...차인표씨 화이팅”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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