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상공회의소 총회 9개국 17개 상의 참가

오는 10월 12일부터 나흘간 개최 예정인 APEC상공회의소총회(ACC)에 9개국 17개 상공회의소가 참가한다.

부산상의는 2일 최근 동남아와 중국, 일본 등에 사절단을 파견, APEC상공회의소 총회 참가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베트남 호치민 상의와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상의, 중국 광저우 상의, 선전 상의 등이 9개국 17개 상의가 AC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CC 참가가 최종 확정된 나라는 미국과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뉴질랜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9개국 17개 상의며 러시아와 멕시코,캐나다,태국,파푸아뉴기니 등 4,5개국은 참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일본 북큐슈 나가사키와 벳부 지역과는 오는 10월말께 수산업과 조선산업 교류 증진을 위한 400~500명 규모의 사절단을 교환하기로 했다.

APEC상공회의소총회는 부산상의가 투자유치와 APEC 분위기 조성을 위해 APEC 개최 도시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회원국 상의를 초청해 여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