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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엔지, 재질·크기 변화준 맞춤형 닥트 생산

효성이엔지에서 자체 제작해 시공한 닥트 모습. /사진제공=효성이엔지


대구에 있는 (주)효성이엔지(대표 이기식ㆍ사진)는 국내외 공조닥트 업계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주로 기계식 닥트를 제작ㆍ시공하고 있는 효성이엔지는 냉난방‧환기 제연설비시스템의 기류 이동통로를 비롯해 환기ㆍ제연 공조 및 다용도의 공기이송관에 쓰이는 닥트를 생산하고 있다. 이 닥트들은 설치하는 장소의 특징에 따라 아연도, 갈바륨,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진다. 특히 설치하는 장소에 따라 각 닥트의 크기는 상이한데, 회사는 이를 전량 주문생산방식으로 제작해 고객의 요구를 충실히 수용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효성이엔지는 무엇보다 제품의 품질향상과 납기준수, 철저한 사후관리 등 전천후 서비스 혁신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납품시기, 다수의 기술전문인을 통해 만들어지는 우수한 품질은 업계 내에서 정평이 나 있다.

이 회사는 특히 T.D.F(Transverse Duct Flange System)을 사용해 차별화를 하고 있다. 이 컴퓨터 시스템은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닥트 제작이 가능하고, 코일사용을 통한 원가절감과 함께 제작과정을 단순화함으로써 대량생산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효성이엔지는 또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자체개발한 특허를 통해 닥트 시공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공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이윤 추구보다 상생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힘쓰고 있다"면서 "회사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의 경우 고객이 숨 쉬고 생활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는 만큼 고객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안전을 위해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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