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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브랜드 하우징] HDC 현대산업개발 'IPARK'

디자인 차별화… 고급아파트 이미지 구축<br>국내 최다 평면 저작권 보유<br>지난해에만 83건 평면 개발<br>친환경 에너지 기술도 자랑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동에서 분양하고 있는‘수원 아이파크 시티’ . 독특한 단지구성과 차별화된 외관으로 아파트 디자인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IPARK)'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급 아파트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아이파크는 다양한 신평면 개발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국내 최다 평면저작권을 보유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에도 83건의 신규평면을 개발, 총 603건의 평면설계를 확보했다. 손쉽게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컨버터블 하우징'을 비롯해 거실을 서재로 꾸미는'라이브러리 하우스', 높은 개방감과 더불어 펜트하우스의 공간감까지 느낄 수 있는'더블 하이트 하우스'등 새로운 주거공간 개발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지역 최초로 5베이(Bay) 평면설계를 적용한 대전 도안 아이파크와 제주도 단독주택에만 있는 주방 보조 공간인'물부엌'을 특성화시켜 각 가구 보조 주방에 입식 손빨래 싱크대를 설치한 제주 아라 아이파크 등 분양지역 내 주거 특성을 평면 설계에 적극 반영하는 것도 현대산업개발만의 장점이다.

아이파크는 디자인에서도 타 건설사 브랜드들과 차별화된다. 지난 2004년 준공한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는 3면 조망 설계와 9%에 불과한 건폐율 등 단지 디자인의 우수성과 최고의 입지 가치를 인정받아 입주 이후 현재까지 국내 최고가 아파트의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해운대 아이파크와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도 현대산업개발의 디자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 아이파크는 해운대 파도의 역동적인 힘과 부산의 상징인 동백꽃잎의 우아함, 바람을 머금은 돛과 처마의 아름다운 곡선을 전체 디자인에 구현했다. 또 평면설계 역시 건축물의 형태를 살려 독특하고 개성 있는 199개의 평면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아파트에 옷을 입혔다고 평가받을 만큼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숲과 계곡, 대지, 물의 파동, 지평선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해 파크(Park), 워터(Water), 빌리지(Village), 시티(City), 필드(Field) 등 총 5가지의 개성적인 디자인을 적용된 아파트 입면은 예술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아이파크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로 주택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말 입주를 시작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 2차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여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대기전력 차단장치, 고효율 조명기기, 고성능 단열재 등의 기술을 적용했다. 또 가로등 등 공용시설에 태양광과 풍력설비를 설치해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과 더불어 민간 건설사 일반분양 아파트 중 최초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김재식 영업본부장은 "지난 1970~90년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비롯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변화시킨 현대산업개발은 공간에 고객의 이야기와 혁신 철학을 담아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더 많은 신주거모델과 평면을 개발해 더 많은 고객들이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고양 삼송 등 14개 단지서 1만여가구

● 분양 계획

지난해 부산과 울산, 제주도 등에서 분양할 때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둔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14개 단지 총 1만 1,76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만848가구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3월 경기도 안산시 신길택지지구 B5블럭에서 441가구를 분양하고, 6월에는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전용 100㎡~112㎡ 1,06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는 3차분 1,077가구를 6월에 분양하고 7월에는 25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3월 제주 노형지구에서 전용 110~139㎡ 17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4월에는 대구시 달서구 유천동에 위치한 월배1블록과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각각 1,322가구와 1,08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위치한 명륜2구역에서도 84㎡~165㎡ 2,057가구를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1,500가구다.

서울에서 공급하는 물량은 재개발 사업지가 많다. GS건설, 대림산업 등과 함께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1구역을 재개발해 1,702가구를 공급한다. 6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6월에는 종로구 무악동에서 무악연립2구역을 재개발해 167가구(일반 113가구)를 공급하고 10월에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대의 가재울4구역을 GS건설, SK건설과 함께 재개발해 총 4,300가구를 공급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가운데 310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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