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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과학자 키우자

교과부, 석·박사 과정 21명 선정… 3년간 30억 지원


기초과학 분야의 우수 석ㆍ박사과정생 21명에 3년간 30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미래 노벨상 후보로 키워낼 석사과정 6명과 박사과정 1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수학(3명)ㆍ물리(3명)ㆍ화학(3명)ㆍ지구과학(2명)ㆍ생명과학(10명)이며 남성 14명, 여성 7명이 선발됐다.

서면평가와 영어면접을 거쳐 선발된 '미래기초과학 핵심리더' 가운데 석사과정은 매년 4,000만원 이하, 박사과정은 매년 6,000만원 이하의 연구장려금을 3년 동안 지원 받는다.



또 국내 최고 석학으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팀을 통해 학업 및 연구수행에 필요한 자문을 받고 선정된 학생들과 세미나, 국내외 학술대회 참여 등 연수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기초과학 분야의 우수한 젊은 과학도를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과부의 미래 기초과학핵심리더양성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기초과학 분야의 우수한 석ㆍ박사과정생을 선발, 학위과정 동안 학업과 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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