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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일·중 합작 인형극「삼국지」첫 내한공연

일본의 극단 가게보우시와 중국의 성도인형예술극단은 오는 25~27일 서울호암아트홀에서 선보일 이 작품은 장대한 중국의 역사를 호흡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번 인형극에는 양국에서 모두 26명이 출연해 무대를 꾸미며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양창완 씨가 내레이션을 맡는다.이 작품은 일본과 중국이 양국 평화우호조약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1988년에 제작했었다. 지난 90년 도쿄에서 초연된 뒤 이듬해 중국 전국공연을 가진 이 작품은 속편 「삼국지2」와 함께 10년간 장기공연을 이어왔다. 일본 인형미술의 최고봉 가와모토 기하치로는 높이 1M20㎝의 인형 80여개를 생동감 넘치게 만들었고, 제임스 미키와 고모리 미미가 각본과 연출을 각각 맡았다. 나관중의 역사소설 「삼국지연의」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한나라가 멸망한 뒤 위·촉·오 3국이 혼란기에 치열한 투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전개되는 명장과 영웅호걸의 이야기다. 오후 2시·6시, (02)745-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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