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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달 입주물량 4년만에 최저

서울 3월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게 될 전망이다.

5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중 서울에서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 단지는 4개 단지 974가구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02가구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이며, 3월 입주 물량으로는 2008년 643가구 이후 가장 적이다.

서울 아파트 신규 입주는 2011년 10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역 별로는 광진구 광장동 화이자제약 부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3월중 입주자를 맞는다. 16~25층 5개동, 82㎡~161㎡(이하 공급면적 기준) 453가구 규모다. 82㎡는 3억7,000만~3억8,000만원, 112㎡는 4억3,000만~4억6,0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돼 있다.



양천구 신월동에는 신정1-2구역 두산위브 입주가 이뤄진다. 공급면적 78㎡~140㎡, 357가구다. 전세만 간간히 거래되는 상태로, 110㎡ A타입의 경우 매매가는 4억3,000만~5억2,000만원, 전세가는 2억2,000만~2억8,000만원선이다.

이밖에 강남구 역삼동 '서해 더블루' 68가구, 마포구 마포동 '비체힐 리버뷰'96가구도 3월 입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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