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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기업은…] 문화수출보험 1호 지원 작품 日 개봉 外

■문화수출보험 1호 지원 작품 日 개봉 한국수출보험공사는 문화수출보험 1호 지원 작품인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가 내년 1월23일 일본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문화수출보험이란 투자자가 자기책임부담금(투자금액의 30~70% 범위 내에서 결정) 이내의 손실을 우선충당한 후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해 수보가 보상하는 보험상품이다. 수보가 지난 2008년 6월 44억원의 문화수출보험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메인 투자자인 CJ엔터테인먼트의 투자를 이끌어내 영화 제작을 완성할 수 있었다. 또 제작 초기 일본 영화 배급사와 미니멈 개런티 방식으로 2억5,000만엔(32억5,000만원)의 수출계약도 체결해 향후 흥행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외화 수입도 기대되고 있다. ‘사요나라 이츠카’는 사전제작 단계부터 세계시장을 겨냥해 한국의 기획력과 자본, 일본의 인기 원작과 배우, 태국의 촬영 스태프 등 아시아 3개국 최고의 영화 제작진이 기용된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로 4개월간의 사랑 후에 이별한 연인이 25년간 그리워한 끝에 다시 만난다는 멜로물이다. ■장애우 부양가족등 채무감면 혜택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신용회복 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우 부양가족과 60세 이상의 고령자, 다자녀가구 등에도 채무 감면 혜택을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채무 감면 대상 유형이 종전 12개에서 22개로 대폭 확대됐고 신용회복 지원을 받고 있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우를 부양하고 있는 자, 3명 이상 미성년 자녀를 부양하는 자도 원금 감면 대상에 새로 포함됐다. 캠코는 지난 1998년부터 은행 등 금융권으로부터 연체채권을 사들여 이자는 감면하고 원금은 30% 감면 후 8년간 분할상환하도록 하는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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