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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 부부’ 커처ㆍ무어 결국 갈라서나

커처, 6주년 결혼기념일에 20대 女들과 ‘파티’ 들통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33)가 부인 데미 무어(48)와의 결혼 6주년 기념일에 20대 여성들과 불륜을 저질러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의 연예 잡지 스타매거진은 6일(미국 현지시간) “애쉬튼 커처가 지난 9월 23일 샌디에고에 위치한 하드록 호텔 펜트하우스 스위트룸에서 세명의 금발 미녀들과 파티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애쉬튼 커처가 불륜을 저지른 날은 아내 데미 무어와의 결혼 6주년 기념일이었다. 게다가 불륜 상대로 알려진 여성들은 23살 동갑내기 사라 레알과 그의 친구들로, 커처의 아내 데미 무어 보다 한참 어린 ‘영계’들이다. 커처와 사라 일행은 클럽에서 만나 새벽 3시 그가 묵고 있던 호텔로 초대돼 ‘뜨거운’시간을 보냈다. 이후 사라 레알은 침묵의 대가로 커처 측에 25만달러(한화 약 2억 9,000만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쉬튼 커처와 데미 무어는 1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5년에 결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트위터 등을 통해 꾸준히 공개하면서 세간의 부러움을 사왔다. 두 사람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 : 커처의 불륜을 보도한 ‘스타매거진’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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