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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스페인서 기술혁신상 수상

현대자동차의 뛰어난 주행제어기술이 스페인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내놓은 특허기술인‘주행 안정성 제어시스템’이 바르셀로나 국제 모터쇼 및 스페인자동차기술자협회가 선정한 기술혁신상에서 3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술은 고속 직진주행시 후륜 타이어의 토우값 변화를 최소화해 안정성을 높여주고 고속주행 중 급하게 회전할 경우에도 후륜 타이어의 궤적을 최적화해 쏠림현상을 막아준다. 현대차는 지난 99년부터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AGCS기술 개발을 시작한 후 8년여 만에 성공했으며 올해 5월 출시된 신형 쏘나타에 처음으로 이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기존 기술을 개선하거나 변경한 것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현대차의 연구개발 능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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