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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튠스 30억곡 판매
입력2007-08-01 17:17:31
수정
2007.08.01 17:17:31
서정명 기자
애플이 온라인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인 아이튠스를 통해 30억곡 이상을 판매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애플은 지난 2003년 4월 아이튠스 서비스를 시작해 2006년 2월 10억곡, 올해 1월 20억곡을 돌파했고 이후 6개월 만에 30억곡을 판매하는 놀라운 신장세를 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온라인 뮤직 판매 사이트인 아이튠스는 500만곡과 550개 TV쇼, 500여개 영화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판매목록을 갖추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기기와 인터넷을 연계한 사업모델을 연결시켜 대박을 터뜨렸다. 애플은 하드웨어 기기의 성능과 디자인에 몰두한 경쟁 업체들과 달리 아이팟 하드웨어와 아이튠스 소프트웨어를 결합시켜 기기와 음악서비스를 함께 판매하는 전략을 구사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음악다운로드 시장에서 아이튠스의 시장 점유율은 80% 이상으로 어깨를 견줄 라이벌조차 없을 정도이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서로 판매량을 견인한 대표적인 성공케이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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