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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불합격자 과천청사 무단 진입

대책마련 요구 항의시위

공인중개사 시험 불합격자들이 27일 정부 과천청사에 무단으로 진입, 가산점 부여 등의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항의시위를 벌였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4일 치러진 제15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했다가 중도에 포기했거나 탈락한 수험생 1,500여명은 이날 오후4시께 경비를 뚫고 정부 과천청사에 진입했다. 이들은 “제15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터무니없이 어려웠다는 것은 정부도 인정했다”면서 “잘못을 인정했으면 그에 합당한 후속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건교부는 “재시험 실시 등 공인중개사 시험 대책을 이미 발표한 상태”라며 “가산점 부여 등의 추가대책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제15회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조절 실패를 시인하고 오는 5월22일 불합격자만을 대상으로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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