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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부산시 메르스 피해 중기·소상공인 6월 내 40억 지원 外

부산시 메르스 피해 중기·소상공인 6월 내 40억 지원

부산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이달 말까지 40억원을 집행하고, 8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시 종업원 10명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과 상시종업원 5명 미만(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인 소상공인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최고 3,000만원 이내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2.83%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원스톱기업지원센터)에 하면 된다. /조원진기자

부산 연안 여름철 해파리 예찰·구제 강화

부산시는 연안해역과 7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파리 예찰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해파리가 소멸할 때까지 시 해양정화감시선과 어업지도선, 구·군 어업지도선과 어선 등을 이용한 해파리 예찰과 구제작업을 하기로 했다. 또 시 수산자원연구소 주관으로 어업인과 등대 근무자 등 40여 명을 해파리 모니터링 요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시 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해파리 피해 대책본부(1개 반 3개 팀)와 상황실도 설치한다. 부산시는 다음 달 6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해파리 피해 예방 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울산 남구 중독관리센터 대학생 SNS 기자단 모집

울산 남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알코올 등 중독예방홍보를 담당할 대학생 SNS 기자단 20명을 30일까지 모집한다. SNS 기자단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4대 중독(알코올·도박·인터넷·마약) 폐해 및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감 있고 생생한 기사를 쓰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센터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7일 합격자를 누리집(www.ulsanalcohol.or.kr)에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8월 중순까지이며 4대 중독 과제, 중독관리센터 프로그램 참석 및 업무,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견학, 익명의 알코올 및 나머지 중독자와 인터뷰, 중독예방 UCC제작 등이다. SNS 기자단엔 봉사시간 인정, 수료증 및 상장 수여(최우수상 등) 등 혜택을 준다. /장지승기자

'사업자 변경' 무안국제공항 면세점 재개장

전남 무안국제공항 면세점 새 사업자로 선정된 국민산업은 17일 개장식을 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무안공항 면세점은 국민산업이 사업자로 선정된 뒤 내부 리모델링과 전산프로그램 정비를 위해 한 달 보름가량 운영이 중단됐었다.

면세점 총 면적은 245.32㎡이며 가방·주류·화장품·특산품(장흥 무산김,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수의계약으로 연간 6,700만원의 임차료를 내고 면세점을 운영해 왔고, 국민산업은 최근 공개경쟁입찰에서 연간 4억5,00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오는 2020년 5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김선덕기자



영암군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

전남 영암군이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을 유치했다. 영암군은 국립종자원의 벼 보급종 정선시설 입후보 지로 서구림리 일대 3만2,000㎡가 최종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총 사업비 250억원(국비)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청사 890㎡, 공장 5,780㎡, 관리사 130㎡의 규모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덕기자

지스트, 18일 주민 위한 퓨전국악 공연 개최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가 18일 오후 7시 30분 지스트 오룡관 다산홀에서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열정-문화의 바람이 분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풍물굿을 모태로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타악기그룹 '얼쑤'와 국악 비보이 '에스플라바',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가 출연해 퓨전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1년에 4차례 문화행사를 개최해 온 지스트는 올해 '문화 열정'을 테마로 서로 다른 레퍼토리의 공연을 열고 있다. 이번 문화행사 티켓은 1,000원이며 수입금 전액은 지스트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김선덕기자

경북 중진공 사회적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선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사회적 기업 멘토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사회적 기업과 예비사회적 기업이며 4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영관리 및 생산기반이 취약한 사회적 기업에 대해 중진공에서 기업진단·기업맞춤 현장연수·인터넷 원경연수 등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여주는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중진공은 2010년 사회적 기업 지원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금까지 150개사에 진단과 현장연수 등을 지원해 왔다. /이현종기자

구미 중기협의회·세관 정보교류 업무협약

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구미세관이 17일 구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정보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중소기업 관세업무 지원을 위한 활동지원과 FTA 및 관세행정 컨설팅 활동 시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 회원사들의 수출입 통관 및 관세행정에 관한 상담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지역 중소기업의 관세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기업 지원에 경제단체가 적극 행보를 시작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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