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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가스공사 LNG 운반선 4척 계약

고재호(오른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우오현 대한해운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천연액화가스(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선박운영을 맡은 대한해운과 현대LNG해운은 17만4,000㎥급 LNG 운반선을 각각 2척씩 수주해 운영하게 된다. 4척의 계약 총액은 약 8억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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