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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아이콘'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 끊임 없는 연구개발로 'K패션' 이끌어

'기능성 의류 혁명'으로 토종브랜드 갈 길 제시


이서현(사진) 제일모직 사장은 침체된 패션 시장에서 올해는 소재 혁명을 통해 'K패션 리더십'을 과시하고 있다.

그동안 이 사장은 해외 브랜드에 잠식된 국내 패션 시장에서 '빈폴아웃도어(도심형 아웃도어)' '에잇세컨즈(국내형 SPA)' 등 새로운 시도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변신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왔다.

국내 패션 시장은 유니클로·자라 등 글로벌 제조·유통 일괄형 의류(SPA) 브랜드에 점령당해 토종 브랜드가 줄줄이 폐업하는가 하면 대기업들마저 토종 브랜드 양성을 포기하고 수입 컨템퍼러리 브랜드를 확대해 연명하고 있다. 그래서 이 사장의 차별화 리더십은 더욱 빛을 발한다. 시장과 타협하고 쉬운 길을 가기보다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능성 의류 혁명'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 2013년 가을 '스마트 슈트 2.0'을 시작으로 지난해 삼성전자와 손잡고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갖춰 스마트폰과 상호 통신이 가능한 최첨단 남성 정장을 선보였다. 또 연초에는 구김이 안가는 '로가디스 정장'에 이어 물빨래가 가능한 고급 소재 '딜라이트 리넨'을 연이어 내놓으며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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