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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제일제강 “선재사업에 사활 걸었다”

최근 자기주식 처분 공시를 낸 금속제조업체 제일제강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제일제강은 2년 전 자기자본의 100%에 해당하는 449억원을 들여 선재 생산 시설에 투자한 바 있다. 회사관계자는 “선재사업에 사활을 걸었다”며 “시장상황만 받쳐주면 올해 목표 1,200억 달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Q. 자사주를 처분했는데 상한가를 기록했다

A. 자기주식을 팔면 주가가 떨어지는데 장기적으로 볼 때 호재라 주가가 상승했다. 무엇보다 450억을 투자한 공장에서 매출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시장상황만 받쳐주면 올해 목표 1,200억 달성에는 문제가 없다. 물론 시장이 한정되어 있어 영업파트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목표만 달성하면 450억원 갚는 것도 문제 없다.

Q. 시장이 한정돼 있어 경쟁도 심할텐데

A. 영업이 잘 되서 생각보다 빨리 자리를 잡았다. 품질이 경쟁관계에 있는 수입품들보다 우수하다. 기계자체가 타 수입업체 설비보다 고가라 생산물도 품질이 뛰어나다.



Q. 연강선재사업 현황은

A. 연강선재사업에 사활을 걸었다. 기존의 건축용 철근에서 선재로 주력 종목을 바꿨다. 공장이 완공된 3월부터 주야교대로 가동하고 있다. 그 전에는 주간만 가동했지만 야간까지 생산을 하고 있는 중이다. 경제가 안 좋은 것 빼고는 내부적으로 악재가 없다.

Q. 향후 계획은.

A. 거래처를 늘리는게 목표다. 공장 가동 전에 시범가동을 1-2개월 했는데 트러블이 조금 있었다. 이 기간이 포스코는 6개월이었다. 이 부분이 골치였는데 한정된 인원으로 훌륭하게 했고 운도 좋았다. 지금은 잘 해결 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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