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땅값 하락세 둔화] 그린벨트는 상승

IMF이후 급락세를 보였던 서울시내 땅값 하락세가 다소간 진정되고 있으며 일부 그린벨트내 토지는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해약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27일 발표한 올 3.4분기 토지거래 및 지가동향 분석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땅값은 이 기간 동안 평균 4.24%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그러나 2.4분기의 10.4% 하락에 비하면 하락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토지거래 허가구역 전면해제와 주택분양권 전매허용 등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거래 활성화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광진구가 5.49%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다음으로 구로구 5.09%,중랑구 5.01%, 성북구 4.88%, 강북구 4.84%의 순이었다. 거래건수도 5만1천4백51필지에 3백93만㎡로 2.4분기의 3만6천6백39필지 2백90만2천㎡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그린벨트내 토지는 구역축소와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땅값이 평균 5.3∼10%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