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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건설사들도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2구역에 공급하는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현장에는 전망대를 연상케 하는 라운지가 설치돼 있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아파트는 북서울꿈의숲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러한 장점을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북서울꿈의숲 조망이 가능한 ‘하늘채라운지’를 마련한 것이다. 이는 모델하우스와 별도로 현장에 마련된 2층 규모의 홍보관이다. 전면 통유리를 사용해 2층에서는 북서울꿈의숲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상담과 함께 휴식까지 즐길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만들었다.
최근 봄나들이를 맞아 북서울꿈의숲을 찾는 나들이객들 가운데 상당 수가 하늘채라운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업체에 따르면 홍보관이 개관한 지난달 21일 이후 2주간 약 800명의 고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지하3층~ 지상30층, 5개동, 5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97㎡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3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4·6호선 이용이 편리하고, 북부·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도로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서울 경전철 중 사업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 받는 동북선의 신설역이 단지 앞에 예정돼 있어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월계 이마트, 월곡 홈플러스, 고려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곡초, 장월초, 남대문중, 창문여중·고, 광운대, 고려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하늘채라운지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290-9번지 에 설치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이달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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