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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리비아 발전소공사 수주 2억5,700만弗 규모
입력2003-03-02 00:00:00
수정
2003.03.02 00:00:00
이혜진 기자
대우건설은 리비아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리비아 국영전력청(GECOL)이 발주한 2억5,700만달러 규모의 벵가지 복합화력발전소공사 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의 가스터빈발전소에 각각 150MW용량의 스팀터빈 2기를 추가로 짓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설계에서부터 건설기자재구입과 시공까지 모든 공정을 일괄로 맡는 EPC턴키방식으로 이번 공사를 따냈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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