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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 무차입 경영 선언

지난해 사옥 매각 재도약 발판 마련

24년의 역사의 중견 화장품업체인 코리아나화장품이 '무차입 경영'을 선언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해 서초동 사옥을 320억원에 매각해 차입금을 상환하면서 부채비율을 대폭 낮춤에 따라 무차입 경영이 가능해졌다고 18일 밝혔다.

유학수 코리아나 대표는 “올해 경영목표를 내실 경영과 신성장사업 동력 발굴로 정하고 본격적인 무차입 경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대 초반까지 4,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달렸던 코리아나화장품은 브랜드샵들과의 경쟁과 카드 대란, 신규 직판사업체들의 등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 규모가 줄어들었다.

올들어 코리아나는 신규브랜드 ‘라비다’를 출시하고 새 모델로 배우 김하늘을 발탁해 CF를 내보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사옥은 2013년 말 완공 예정인 수원시 광교사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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