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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선봉 국제투자포럼 계기/북,11억불 투자계약

◎일 종합상사와 비밀협의 가능성지난달 개최된 나진·선봉 국제투자포럼에서 북한은 외국 기업과 모두 11억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계약 및 투자합의서를 체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투자합의 규모는 당초 알려졌던 8억4천만 달러보다 3억 달러 가량이 늘어난 것이다. 이와함께 일본 종합상사와 북한측간에 비밀협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나진·선봉지대 투자포럼의 결과와 전망(이찬우 선임연구원)」이란 논문을 통해 지난달 15일 투자포럼이 끝난 뒤에도 북한측과 외국 기업간에 상담이 계속 진행됐으며 이에따라 모두 38개 사업, 11억1천9백50만달러에 이르는 투자계약 및 투자합의가 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법적 효력을 갖는 투자계약 체결은 8개 사업에 2억8천5백만 달러이며 투자 의향을 표시한 단계인 투자 합의서 체결은 30개 사업에 8억3천4백50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신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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