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車매각 내일 공식발표

대우차 총 매각대금 20억달러실제론 15억~16억달러수준… 21일 MOU 체결 대우자동차가 미 제너럴모터스(GM)사에 총 20억달러선에 팔린다. GM이 대우차를 인수하기 위해 만드는 신설법인(가칭 GMㆍ대우차)이 떠안는 부채를 제외하면 실제 매각가격은 12억달러 안팎이다. 부평공장의 경우 제조공장을 제외한 연구개발(R&D)시설과 정비공장은 GM의 인수대상에 포함되며 군산ㆍ창원공장의 종업원 전원이 고용승계 된다. 대우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1일 오전 10시30분 이 같은 내용의 매각 양해각서(MOU) 내용을 발표한다. 신설법인(초기 자본금 6억달러)의 지분은 GM과 채권단이 67%와 33%씩 나눠 갖고, 설립후 우선주(12억달러 규모)를 발행해 대우차 자산을 인수한다. GM은 부평공장에서 생산하는 라노스와 레간자, 매그너스 등을 위탁 경영한다. 정부는 자동차 구입 때의 특별소비세를 일정기간 유예해 달라는 GM측 요구를 수용키로 했다. 김영기기자 최윤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