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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중소기업과 손 잡고 ‘3in1멀티충전케이블’ 출시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중소기업 라인과 공동으로 개발한 ‘3in1 멀티충전케이블’을 28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3in1 멀티충전케이블’은 5핀·8핀·30핀 등 충전 단자가 부착된 케이블로 구성, 국내 스마트폰 전 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잘 꼬이고 불량률이 높은 원형 케이블이 아닌 이른바 칼국수 케이블로 불리는 플랫 케이블로 제작했다. 8핀 케이블의 경우 충전은 물론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앞으로 5핀·30핀 케이블에도 데이터 전송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가격은 1만2,500원이다.

소성은 GS리테일 편의점 비식품팀 MD는 “다양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편리함을 높이고자 중소기업과 함께 ‘3in1 멀티충전케이블’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편리한 상품을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지속 개발해 고객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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