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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상 확인부터 정보보안까지 가능한 통합관제센터가 등장했다. 보안전문업체 에스원은 계약 장소의 인접지역까지 포함한 영상과 뉴스 속보, 도로 상황까지 제공해 이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돕는 통합관제센터를 7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보안 시스템이 가동 중인 네트워크에 악성해킹, 디도스 공격 발생 시 외부 침입을 알리는 이상 신호를 감지해 고객에게 통보, 피해 확대를 막는 역할도 수행한다. 관제센터는 현장의 각종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출동요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보안 서비스의 핵심 컨트롤 타워다. 에스원은 첨단 관제 인프라와 모니터링 능력을 더욱 확대해 환경 및 방재, 에너지관리 등 미래 신규사업 진출에 대비한 통합 모니터링 센터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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