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는 지난 22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35만건으로 전주에 비해 1만2,000건 줄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월가 전망치 36만건을 크게 밑돈다.
노동부는 "크리스마스 연휴 관계로 이번에 낸 수치는 상당 부분 예상치에 의존했다"며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 19개 지방정부가 휴가로 확정치를 못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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