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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영업용차량 난폭운전 심각 교통법규위반 철저 단속을
입력2000-02-22 00:00:00
수정
2000.02.22 00:00:00
며칠전 경인국도를 이용, 부천의 할인점을 찾아갈때에도 버스의 신호위반으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였다.좌회전 하려는 내 차와 빨간 신호등인데도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하던 시내버스가 충돌할 뻔한 순간이었기 때문이었다.
자가용과는 운행목적이 다르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신호위반, 불법유턴, 불법주·정차 등을 정당화 하는 영업용 차량의 행위도 문제지만 이러한 행위를 단속하지 않는 교통경찰들은 무엇을 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아마도 선거철이 가까워져 경찰이 교통단속을 느슨하게 하는 것 같은데 교통법규 위반은 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선의의 운전자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매우 위험한 운행방법이므로, 이러한 시기일수록, 경찰은 교통법규 위반을 하는 차량은 차종을 불문하고 철저히 단속해 줬으면 한다.
박미나(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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