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59ㆍ사진) IBK캐피탈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IBK캐피탈은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대표이사의 1년 연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건국대 산업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82년 IBK기업은행에 입행, 서여의도지점장, 개인고객부장, 강동지역본부장, 신탁연금본부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 11월 IBK캐피탈 대표이사 취임 이후 차세대 전산개발 및 신사옥 이전 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다. 또 이 기간 동안 회사의 금융자산은 2조2,000억원에서 2조9,000억원으로, 순이익은 248억원에서 10월 말 현재 372억원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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