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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가 신혼부부를 위한 혼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정수기를 선택하는 기준도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다. 신혼부부는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콤팩트한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원한다.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 가전이 트렌드화되면서 전기 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또 정수기는 제품 특성상 필터 교체 등의 사후 관리도 중요해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한다. 코웨이가 출시한 초소형 냉온정수기 '한뼘2(CHP-340N)'는 두께 18㎝인 한 뼘 사이즈 안에 첨단기술을 집약시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전기 소비량도 대폭 줄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정수기 최초로 '스마트 자동 정량 추출 기능'을 탑재했다. 컵을 올려두면 적외선 센서가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미리 설정한 양만큼의 물을 별도의 조작 없이 추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의 작동 상태를 발광다이오드(LED) 표시창에 한눈에 보여주는 '스마트 터치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더 쉽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냉ㆍ온ㆍ정수의 선택과 물량ㆍ추출ㆍ잠금 등의 모든 기능을 터치 방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가시성이 높은 디스플레이 화면을 구현했다.
순간 온수 가열 기능을 도입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게 한 것도 큰 장점이다. 최고 92℃까지 원할 때마다 온수 추출이 가능하며 일반 온수 시스템에 비해 월 전기 소비량을 8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한뼘2는 곡선형의 우아함과 부드러움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3 IDEA'를 수상한 바 있다. 렌털 가격은 4만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가격은 165만원이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한뼘2는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은 초소형 사이즈의 정수기로 전기 소비량을 줄일 수 있고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혼수 제품으로 손꼽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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