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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中 지방관리들 호화가묘 조성 붐

中 지방관리들 호화가묘 조성 붐 [외신다이제스트] 중국 지방 관리들이 살아 있을 때 무덤을 만들면 관운(官運)이 생기고, 만사형통한다는 미신을 믿어 중국 각지에서 산 사람을 위한 호화분묘들이 최근 많이 생겨났다고 대만의 유력 방송사인 TVBS가 4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산 사람 호화분묘들은 장소도 넓고 석물 조각도 아주 정교하고 뛰어나 호화 분위기가 뚜렷하며, 건설에 중국인 평생 월급보다 많은 100만위안(1억3,000만원)이상이나 든다고 전했다. 중국 일부 관리들 이외에 부유한 중국 일부 상인들도 산 사람 호화분묘 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일부 호화분묘는 풍수와 자연환경이 뛰어난 문물보호구(文物保護區) 내에 건설되고 있어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입력시간 : 2005/08/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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