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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 새롭게' 현대카드 영국 특별전

3월1일까지 트래블 라이브러리서


투명한 카드를 만드는가 하면 스마트폰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온 현대카드가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자는 취지의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해외 국가를 주제로 한 전시의 첫 시리즈로 영국대사관·영국문화원과 함께 영국의 문화유산과 예술·식음료 등 전 분야를 망라한 영국 특별 전시를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는 '영국 스페셜(UK Special): 디스커버 그레이트 브리튼(Discover Great Britain)'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3월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트래블라이브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19세기 영국의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삶과 작품을 기리는 첫 국제 페스티벌인 '와일드 위켄드' 축제와 영국 왕실이 해마다 주최하는 경마 행사로 참여자들이 모자 패션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한 '로열 애스콧', 세계 최고의 푸드 페스티벌인 '테이스트 오브 런던' 등이 소개된다. 또 영국대사관 추천도서와 영국을 대표하는 유니언 잭 디자인을 입힌 각종 물건들도 전시된다. 트래블라이브러리 1층 북카페에서는 영국인들이 즐겨 마시는 밀크티와 맥주 '런던프라이드' 등을 전시 기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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