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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11일(목)] 닥터 깽 外

진규는 장식과 각서를 쓰려하는데 (MBC 오후9시55분)


유나는 달고에게 증인으로 법정에 서야 할지 모른다며 김형사가 사고 나던 날 자신을 만나러 왔냐고 묻는다. 하지만 달고는 유나에게 왜 그런걸 묻느냐는 식으로 말한다. 유나는 지금 죽은 오빠보다 달고가 더 걱정돼서 한 말이었다고 한다. 한편 진규는 장식과 함께 은행에 가서 출금하기 전에 각서를 먼저 쓰자고 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오후8시55분)
20년째 개미 먹어온 김은실씨 20년째 개미를 먹고 있다는 김은실씨가 소개된다. 그녀는 개미의 시큼한 맛에 빠져 커피에도 개미를 타서 마시고 밥도 개미반찬과 함께 먹는다. 몸이 석고처럼 딱딱하게 굳어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20년째 모시고 있는 김영제씨의 사연도 알아본다. ■해피투게더 프렌즈 (KBS2 오후11시5분)
배우 고두심·문소리의 학창시절 배우 고두심과 문소리가 출연해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주도 섬마을 출신인 고두심이 KBS 어린이 합창단에 시험을 봤다가 떨어진 사연을 소개한다. 문소리라는 이름 때문에 별명이 ‘드르륵, 삐그덕’이었다는 문소리.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못하던 게 없었다는 그녀의 학창시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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