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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관장교 96명 석·박사 위탁교육 1년 연기

올해 국내외 대학에서 위탁교육(석ㆍ박사과정)을 받을 예정이던 장교 592명 중 위관장교 96명(16.2%)의 입학이 내년으로 1년 연기됐다. 국방부는 당초 국방대에 209명, 국내외 일반 대학에 383명을 위탁교육할 예정이었으나 야전부대 소대장 부족 등을 고려해 이 가운데 59명ㆍ37명의 입학을 1년 연기했다고 4일 밝혔다. 96명은 고등군사반을 수료하지 않았거나 필수 보직인 소대장이나 중대장을 거치지 않은 위관장교 중 본인 의사를 고려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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