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휴대폰 불법 복제 논란 '충격'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톱스타 전지현(사진)의 휴대전화가 불법 복제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전지현의 휴대전화가 불법 복제됐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 19일 전지현을 비롯해 일반인 40여 명의 휴대전화를 복제한 흥신소 직원 2~3명을 긴급 체포해 범행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일산 등을 옮겨 다니며 연예 기획사와 일반인들로부터 휴대전화 복제 의뢰를 받아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19일 오전 전지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고, 현재 일부 임직원들의 컴퓨터와 사 중이다. 경찰은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 복제폰을 만들면 문자 송수신 내용을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전지현의 경우 소속사 싸이더스HQ와 2월말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연예인의 동향 파악에 복제폰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오늘 중 싸이더스HQ 대표 정모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싸이더스HQ 측은 “소속사가 소속 연예인의 휴대전화를 불법 도청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며 “현재 사건의 경위를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논란으로 매니지먼트사의 연예인 사생활 개입과 침해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번 수사 결과 소속사가 전지현의 휴대전화를 불법 도청, 감시한 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 인기기사 ◀◀◀ ▶ 태연-강인 '간호사 비하 발언' 공개 사과 ▶ 설특집 '우결'서 김신영-신성록 부부 인연 맺는다 ▶ 앤디의 첫 프로듀싱 그룹 '점퍼' 데뷔전부터 화제 ▶ 전지현 휴대폰 불법 복제 논란 '충격' ▶ 전지현 휴대전화 복제에 소속사 개입됐다 ▶ 車 전문 리얼리티쇼 '탑 기어' 방송 ▶ 주지훈·신민아 "롱테이크 정사신은 힘들어요" ▶ '실종된 소녀 찾기' 한판승부 ▶ '과속스캔들', '쌍화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 이시영 '우리 결혼했어요' 전진 신부로 찜 ▶ 김별 '장례식의 멤버' 베를린영화제 초청 ▶ 김남주, '내조의 여왕'으로 안방 복귀 ▶ 영화배우 김석균 자살… "푹 자고 싶다" ▶ 가수 윤미래 '떠나지마…'로 2년만에 컴백 ▶ 배수빈-최강희, 영화 '애자' 주인공 낙점 ▶ 톰 크루즈, 한국 팬들에 '소박한 모습' 화제 ▶ '득남' 박경림 "아기 엄마 됐어요" ▶▶▶ 인기기사 ◀◀◀ ▶ '한강변 50층 가능' 강남 집값 상승 불씨되나 ▶ 잠실 상가 고분양가 후유증 ▶ 외국인 국내빌딩 '입질' ▶ 조선·건설사 퇴출 1곳·워크아웃 13곳 ▶ 불황없는 현대차, 신흥시장서 '씽씽' ▶ 삼성 247명 임원승진 인사… 부사장 17명 포함 ▶ "주식·부동산 하다 깡통 차기 싫다면…" ▶ 저축은행 아직도 금리 年 8%대 예금상품 있다 ▶ '부부 로또 당첨금 전쟁' 남편의 씁쓸한 승소 ▶ 1·19 개각… '윤증현 경제팀' 어떤 색깔낼까? ▶ 미네르바 진위 논란 확산… '7인 그룹' 진실은? ▶ 삼성의 車산업 재진출, 욕심나는 몇가지 이유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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