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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제주신라호텔 "최고의 컨벤션호텔" 부상

최근 제주도에 각종 국제 행사가 열리면서 제주신라호텔이 최고의 컨벤션호텔로 급부상하고 있다. 15일 제주신라에 따르면 오는 18~22일 열리는 제 53차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와 5월 13~17일의 제 37차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 총회에 참가하는 사전답사자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중문단지내 호텔중 가장 높은 인기를 올리고 있다. 지난달말 있은 8차 UNEP(유엔환경계획 특별이사회) 행사에서도 제주신라는 총회 참가자의 절반 이상이 묵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PATA총회의 본부 호텔로 지정된 신라호텔은 개막식과 대규모 강연을제외하고는 이사회 등 주요 실무자급 회의가 집중적으로 열릴 예정이어서이미 400여개 객실 예약이 모두 완료되었다. ADB 총회의 경우도 62개 회원국의 주요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 국제 금융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몰리는 바람에 객실 예약이 이미 끝나 일반 여행자들은 묵을 수 없게 됐다. 제주신라는 행사 참가자들의 폭주로 인한 업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의 프론트와는 별도로 로비 옆의 라이브러리 바를 임시 등록 장소로 변경해 사용할 계획이다. 신라호텔은 앞으로도 국제광생물학회(IPC) 등 각종 국제학술회의가 예정돼 있는데다 내년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회의) 정상회의도 추진중이어서 지 속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윤 총지배인은 “ADB총회의 경우 룸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있는 행사 참가자들이 대기자 명단에라도 이름을 올려 달라고 조르고 있는 실정”이라며“호텔을 다녀간 VIP들이 제주신라에 다시 투숙하기를 원하고 주변 인사들에게 권하면서 예약률이 급신장한 것 같다”며 즐거운 비명이다. / 강동호기자eastern@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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