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지역 협동조합 설립 활발

부산지역에 다양한 분야의 협동조합 설립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협동조합기본법'이 통과되고 부산지역에는 지금까지 모두 61건의 협동조합 설립 신고가 접수됐고 그 중 59개 협동조합에 최종 신고필증이 교부됐다.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까지 지역에 모두 300여개의 협동조합이 탄생할 것으로 부산시는 예측했다.

부산시는 지역에 협동조합 설립이 줄을 잇자 이들의 원활한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우선 협동조합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이들에 대해 교육과 컨설팅 등으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는 한편 전략 분야의 협동조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협동조합 가치를 확산하는 홍보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협동조합은 일반기업에 비해 장기 생존율도 높아 질 높은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안정성 제고 기여, 사회적 자본 형성을 통한 경제민주화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