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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한국영화는 진출 실패

총 20편 초청 … 中 3편으로 강세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를 연출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신작 등 20편이 초청돼 최고작품상인 금곰상을 놓고 다투게 됐다고 15일(현지시간)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지난해에는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초청된 바 있으나 올해 한국영화는 경쟁부문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중국 영화의 강세가 두드려져 로예감독의 신작 '맹인안마', 닝하오의 '무인구', 디아오이난 감독의 '백일화염' 등 3편이 초청받았다. 일본영화로는 야마다 요지 감독의 '작은 집'이 경쟁부문에 올랐다. 링클레이터 감독과 이단 호크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보이후드', 프랑스 감독 라시드 부샤렙의 '투 맨 인 타운', 2009년 금곰상을 받은 클로디아 로사 감독의 '어로프트'가 주목받고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6일 개막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웨스 앤더슨 감독)의 상영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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