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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올해도 지속 성장

신제품 출시로 추가매출 기대

제이브이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교보증권은 15일 “제이브이엠은 지난 연말 매출 지연 등으로 조정 국면을 거쳤지만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적인 수요 증대, 신제품 출시로 인한 추가 매출이 기대돼 주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제이브이엠은 병원ㆍ약국의 자동화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ㆍ제조ㆍ판매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348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순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 2005년 대비 27.6%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6%, 77%씩 증가했다. 하석원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제이브이엠이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 애널리스트는 “생산능력이 늘어나면서 성장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대폭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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