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련된 개관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새누리당 유재중 부산시당위원장과 이진복 의원, 민주당 조경태 의원과 부산광역시 김규옥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는 부산 회관 계기로 지역 70여개 중소기업 협동조합과 더불어 중소·소상공인과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 발전하는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제2의 도약으로 가는 원년’을 삼는다는 포부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 1976년 부산 초량동에서 처음 자리 잡은 부산울산지역본부가 38년만에 자체 건물을 마련해서 지역 중소·소상공인과 소통·협력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공간적 상징성도 갖췄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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