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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택수 한나라당 간사

-국감에 임하는 각오는.■ 내년은 국민의정부 임기가 끝나는 해이고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이다. 따라서 내년 국정감사는 부실하게 마련이어서 올해 국정감사가 국민의정부에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정부의 실정을 집중 파헤쳐 국민들에게 그 실상을 낱낱이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경제정책 가운데 잘못된 것이 있으면 제대로 고칠 수 있도록 충분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재경위 국감운영 전략은 무엇인가. ■ 경제문제 못지 않게 언론사 세무조사도 대단히 중요하다. 이번 언론사 세무조사는 현 정부의 언론장악 의도로 시작됐고 세무조사와 검찰수사 과정에서 언론의 기능이 위축됐다는 것이 우리 당의 판단이다. 그런 만큼 우리 당이 증인 채택 대상으로 이미 여당에 통보한 서울국세청의 세무조사 실무담당 조사반장 23명과 5개 주요 신문사 총무국장과 경리부장 10명을 반드시 불러 철처한 사실규명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 -재경위 국감 주안점을 말해달라. ■ 국정감사에 대비해 최근 열린 우리 당의 연찬회에서 우리 당 소속 11명의 재경위원이 매달려 5가지 국정감사 중점사항을 선정했다. 그 중점사항은 우선 계속되고 경기침체의 구조적 원인 분석을 비롯, 경기침체 대한 정부의 재정ㆍ금융정책, 국세청 언론사 세무조사, 지지부진한 구조조정, 부실한 공적자금 관리 등이다. 양정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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