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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하이텔·우영 매수추천

8일 삼성증권은 온라인 서비스 업체인 한통하이텔과 TFT-LCD를 생산하는 우영의 성장성이 뛰어나다며 매수를 추천했다.한통하이텔의 경우 지난 1월말 기준 업계 2위인 209만명의 가입자를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난해 가입자증가율이 86.3%에 달하는등 급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매출구조는 이용자 사용료 70.8%, 광고 및 부가서비스 수입 22.4%, 기타 6.8%로 미국 AOL의 수익구조에 가장 근접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지난해는 61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전년의 500억원보다 22.8%늘어났으며 순이익도 7억원에서 27억원으로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한통하이텔이 전자상거래와 포털부문을 강화, 경매 인터넷금융 EC호스팅 등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해 이용료에 대한 수익의존도는 점차 낮아지는 한편 모회사인 한국통신과의 연계로 시너지효과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또 우영은 지난해 44%의 매출비중을 차지한 TFT-LCD가 빠른 속도로 기존의 CRT시장을 대체하고 있어 앞으로 급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통신장비용 커넥터, 리드프레임 등도 생산하고 있는데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의 807억원보다 48%늘어난 1,200억원에 달했으며 순이익도 3억원에서 65억원으로 1,700%나 급증했다. 우영은 앞으로 LED, 벽걸이TV 등의 신규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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