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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기술가치평가기준 개발

정보통신·바이오등 4분야 전문가의견 수렴산업자원부와 한국기술가치평가협회(회장 이호일)는 산업은행, 기술신용보증기금,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호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업종별 기술ㆍ기업가치평가 기본모형개발' 연구결과를 오는 5~6일 '기술가치평가 워크숍'에서 발표한다. 산자부와 협회는 2001년도 우선연구분야인 정보통신, 바이오, 신소재, 산업기계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학계 및 법조계, 금융 및 벤처캐피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기술 및 벤처기업 평가모형개발에 들어갔으며 내년 3월에 최종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 기술(기업)가치평가에 있어서 업종별 속성을 반영한 기본모델을 제시하고 ▲ 해당업종에서 이러한 모델의 활용촉진을 위한 법적 제도적 발전방안과 ▲기술이 사업화 됐을 때의 비즈니스가치평가를 위한 기본모델을 제시한다. 그동안에는 각 업체 및 관련기관에서 개별적으로 벤처기업이나 기술에 관한 평가모델을 개발, 사용해 왔으나 대부분 해당분야 전문가의 경험에 의존해 보편성과 호환성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이번 평가모형개발은 기존 가치평가업계에서 난색을 표하고 있었던 기술 및 R&D까지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업종별로 모형을 구성하고 있어서 현재 구조조정에 들어간 벤처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위크숍에는 한국신용평가 및 한국신용정보의 김현수, 송경모 박사등의 평가기관 전문가들과 학계의 설성수 한남대교수, 오세경 건국대교수, 허은녕 서울대교수등이 참여해 연구결과 및 실무경험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02)553-8831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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