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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상품시황/1일] 국채선물 12월물 하락세 지속
입력1999-12-01 00:00:00
수정
1999.12.01 00:00:00
서정명 기자
전일보다 0.05포인트 밀린 97.45포인트로 첫거래를 시작한 12월물은 장중내내 계단식 내림세를 보였으며 오후 한때 97.15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다. 통안채 금리가 국채금리보다 높게 형성되는 등 국채금리의 왜곡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됐다. 하지만 장막판 채안기금이 시장에 개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소폭 반등, 결국 전일보다 0.13 하락한 97.37포인트를 기록했다.CD선물 12월물 역시 단기금리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에 자극돼 소폭 떨어졌다. 장중내내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전일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93.03포인트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104계약으로 극히 부진했다. 현물시장에서의 거래도 거의 없었다. 달러선물 12월물은 역외거래자 매수세와 각종 결제수요등이 대기하고 있어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선물 역시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오전한때 1,160원을 상향돌파하기도 했다. 이식매물이 나오며 다시 밀리며 결국 전일보다 0.2원 오른 1,159원을 기록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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