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전자, 中현지채용인 예비경영자로 육성
입력2004-08-29 19:55:12
수정
2004.08.29 19:55:12
LG전자는 중국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채용인을 대상으로 ‘중국 경영성 인재육성(China Business Leader)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현지채용인 중 개발ㆍ생산ㆍ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핵심인재를 매년 10명씩 2008년까지 총 50명을 선발, 예비경영자로 육성하는 제도다.
중국지역 각 분야에서 선정된 10명의 핵심인력들은 오는 10월말까지 LG전자 평택 러닝센터 및 각 사업장에서 혁신학교 참가와 특강 등을 통해 LG의 비전과 사업전략 등을 경험하고 현장업무 해결 역량을 키우게 된다. 회사측은 CBL 과정을 수료한 핵심인력들을 향후 중국 각 지역의 분ㆍ공사장이나 법인장 등의 중추 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기 LG전자 부사장은 “‘글로벌 톱3’ 달성을 위해선 해외사업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전세계에서 현지 핵심인재를 육성, 예비경영자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