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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봉투에도 상업광고 한다

「광고달린 편지봉투」가 나온다. 현재 편지봉투의 뒷면은 대개 흰색. 그러나 앞으로는 봉투 뒷면에 「OO전자」,「XX제과」등의 광고가 찍힌 편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오는 10월부터 우편물 봉투 뒷면에 광고를 실을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지금까지 편지봉투 뒷면에는 우편물의 내용과 관련된 사항만을 적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휴대폰 요금 고지서 봉투에는 불편사항 문의 전화번호가 실리는 정도다. 이번에 정통부가 「편지봉투 광고」를 허용함에 따라 앞으로는 제3자의 광고도 실을 수 있게 됐다. 편지 광고가 등장한 것은 기업의 우편물 발송 비용을 줄여보자는 것. 정보통신부의 한 관계자는 『기업 통신, 광고 우편물(DM) 등이 크게 늘어나면서 기업의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아 이 제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타사 광고를 실어 광고 수익으로 발송 비용을 줄여보자는 것이다. 그러나 정보통신부는 전화방 등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청소년에게 유해한 광고는 금지할 방침이다.【김상연 기자】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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