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연구원은 “넥센타이어는 3분기 타이어 판매가격을 5% 인상할 계획이고, 수익성이 높은 Ultra High Performance Tire 판매비중 확대를 통해 제품믹스가 개선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어 2012년 업계 최고 수준인 79% EPS 증가를 달성 할 것”이라며 “2012년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신차용 타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브랜드가치 향상, 추가적인 판가인상, 교체용 타이어 매출 증가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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